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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요새 제가 치중하고 있는 오른쪽 늑골 아래(오른쪽 상복부) 열감(찡한) 통증 치료 일지입니다. ^^; 혹 도움이 되실지 몰라서 올려봅니다.

(Homepage) \| Point : 69156 \| 2024-07-07 05:15:43 \| Read : 122 \| Vote : 0

*** 오른쪽 늑골 아래(오른쪽 상복부) 열감(찡한) 통증 치료 일지 
 
* 증상: 2024년 2월 말부터 아침에 스트레스 받는 생각를 하면 열감(찡한)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었음. 새벽에 일어나서 컴 할 때나 낮 동안에도 식사 후에 느껴질 때가 있음. 바나나나 곶감을 먹고 나면 증상 곧잘 발생. 
 
* 제가 생각하는 원인: 작년 2023년 4월 6일 부터 등산을 안하고 그간 점심뷔페에서 돈까스와 제육볶음을 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다량 섭취하고 30년 동안 리스페달 2mg을 계속 매일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2월 말까지 근 1년 동안 정제되지 않은 크림빵과 요거밀을 평소 자주 먹는 등 식품첨가제 영향인 것으로 짐작. 
 
* 병원에 안 갔던 이유: 4달 남짓 됐지만 초기 증세라 정밀 검사를 해도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을거 같아서. 
 
* 경과: 
- 2024년 3월 25일 오전 11시경 동네 시장 입구 이 내과에서 진료받고 내복약 5일치 받아 옴. 
- 내복약은 엑사드캡슐 150mg / 탈리부틴정 200mg 이었음(혹시 췌장 문제가 아니냐고 했더니 초음파 안해보겠냐고 하는 걸 안했더니 이 약을 지어 줌) 
- 약 먹은 뒤로 2~3일간은 괜찮은 듯 했는데 3일 째부터 약이 잘 안듣는 듯 해서 복용을 중단한 후로 간헐적으로 느낌이 다시 있었음. 
- 2024년 3월 26일 부터 4월 28일 까지 25일 동안 리스페달 1mg, 8일 동안 2mg 을 먹으면서 4월 2일부터 1시간 30분 간 관악산 산허리 코스를 주 5일 등산을 계속했더니 초반부터 오른쪽 상복부 찡한 증세가 거의 나타나지 않다가 4월 중순, 말부터 간헐적으로 증상이 다시 생기기 시작. 
- 2024년 5월 11일 부터 다시 리스페달 2mg 을 먹으면서 관악산 산허리 등산을 계속했지만 등산할 때나 하고 나서는 괜찮았다가 평소 단팥빵이나 속이 들은 빵을 먹고 나서 간헐적으로 증상이 있어왔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도 가끔 증상이 있어 왔음. 
- 2024년 5월 24일 부터: 이 증상 발생 위치가 우상복부 앞쪽 부위 찡한 통증 증세라 담석증일 수 있어서 이 날 밤 10시 40분 정도에 복합우루사(inositol 10mg + Taurine 300mg + Thiamine nitrate 5mg + ursodeoxycholic acid 25mg + White Ginseng dried extract 50mg) 1알 복용. 이후 5월 25일 오후, 5월 27일 오전, 6월 18일 오전, 6월 28일 오전, 7월 1일 오전만 빼고 죽 하루 2번 우루사 복용. 
- 현재는 맵거나 짠 음식을 먹을 때나 강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런 찡한 증세가 있음. 동네 아줌마가 가져온 미숫가루 음료를 먹고 나서도 이 증세가 있었음. 
- 2024년 6월 18일(화): 오전 9시 강남 담소유 병원에 가서 정밀 초음파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 설명을 들음. 담낭/담도 이상없고 담낭벽에 용종 0.66cm 있음. 간에 낭종이 있음(S2 위치에 2.08cm, S3 위치에 0.69cm). 왼쪽 신장에 낭종이 있음(2.34cm). 간이 하얀 빛깔이 있는 게 지방간이 있으며 우상복부 통증은 오늘 검사 결과와 무관하고 적어도 간/췌장/비장/담낭/신장 문제는 아니라는 소견을 들음. 1년 마다 추적 관찰 요함. 이 날 오전은 복합우루사 복용하지 않음. 
- 2024년 6월 24일(월): 복합우루사 한 달 분을 다 먹어서 담석은 없다고 했지만 눈 가려움 증상 개선, 변비 개선, 우상복부 통증도 약간 개선이 된 것 같아 약국에서 새로 한 달 분 다시 구입. 
- 2024년 7월 6일(토): 챗GPT로부터 일전에 해당 증상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일 수 있다는 답변을 들은 적 있고 오늘 다시 챗GPT에 질문을 보강해서 물어보니 맵고 짠 음식을 먹을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상복부 통증이 있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일 수 있다는 내용이 몇가지 항목 중에 유력하게 보임. 그 후 이 날 웹에서 그 내용을 근거로 자료를 좀 더 찾아보니 이 병(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잘 밝혀져 있지 않고 엑스레이/CT/MRI 검사를 해도 뚜렷한 진단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며 치료는 증상을 야기하지 않는 음식을 잘 골라서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쪽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이 챗GPT 답변과 웹문서에 유사하게 나타나 있는 걸 봄. 
- 2024년 7월 7일(일): 새벽에 복합우루사 사용설명서를 다시 살펴보니 "구역/구토/묽은변/발진/설사 가 있으면 복용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라고 돼 있어서 일전에 유제품 섭취 후 설사가 두어번 있었고 지금까지 1회 1알 하루 2번 60캅셀 1개월 복용하고 나서 챗GPT 언급대로 지방 흡수가 증대되어 혈중 지질치가 높아져서 그런지 두번째 박스 복용 때부터 이상하게 마요네즈만 먹으면 종아리 발진이 생겨 며칠 째 가라앉지 않고 있어 새 박스 개봉 5일 만에 복용을 중단하기로 결정 함.(추후에 증상이 개선되면 다시 복용하든지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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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본사 건물 화재에 즈음하여 컴퓨터 본체 먼지 청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 ㅋㅋ 팔자비법 책 정리하다 "병신이 육갑하다" 의 어원을 깨닫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